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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사이클 마지막날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5-06-24, 조회 :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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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음성벨로드롬에서 열린 청주 mbc배
전국사이클대회가 닷새간의 열전을 끝냈습니다.
잇따라 열리는 국제 대회를 앞두고
대표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는 동시에
한국 사이클의 차세대 재목을 발굴한
뜻깊은 대회였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한국 사이클의 최강자를 가려내는
건각들의 치열한 승부가 닷새간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국가 대표를 포함해 전국에서 65개 팀,
37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음성 벨로드롬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대회 4관왕에 오르며 서울시청의 종합우승을
이끈 구성은과 전성기를 맞고 있는 나주시청
유진아, 부산시청 김치범 등이 대활약하며
한국 사이클의 주전 자리를 굳혔습니다.

◀INT▶
이동엽 사무국장(대한사이클연맹)

주니어 경기에선 음성고 1학년 유선하가
선배들을 제치고 500미터 독주에서 우승하며
가능성을 내비쳤고, 양양여고와 가평고가
남녀 고등부 최강자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특히 프랑스 주니어 대회와 아시아 선수권,
아시안 게임 등 굵직한 국제 대회를 앞두고
대표팀에 발탁되기 위한 선수들의 경쟁이
어느때 보다 치열했습니다.

◀INT▶
임병현(국민체육진흥공단)

대회 기간에 음성군이 여자사이클 실업팀
창단을 선포했고, 내년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 12개가 걸린 트랙 경기가 정식 종목에
채택되는 등 사이클에 발전적인 소식도
잇따랐습니다.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