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내년 지방선거의 시군별 기초의원 정수안이
확정됐습니다.

충청북도 선거구획정위원회는 오늘(14)
청주 26명, 충주 19명, 청원 12명 등
도내 12개 시군의 기초의원 정수안을
확정지었습니다.

선거구획정위는 또 중선거구제 도입에 따라
기초의원 선거구를 광역의원과 똑같은 범위로 넓혀 2명에서 4명까지 뽑도록 정했으며,
청주 제2선거구만 선거구를 둘로 나눠
3명씩 선출하도록 결론내렸습니다.

그러나 충주와 제천, 청원과 보은은
이해관계가 엇갈려 오는 17일 4차 회의를 열어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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