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혁신도시 입지선정위원회가
청주.청원 배제 문제를 놓고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8차 회의인 오는 6일에는 어느 정도
진전이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위원들은 어제/지난 3일 열린 회의에서
청주.청원의 혁신도시 배제 여부를 놓고
합의점이 찾아지지 않자, 투표에 따른
다수결 결정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공공기관 추천 일부 위원들이
반발하면서 이는 무산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위원들이 입지선정 지연에 따른
불이익을 우려해 오는 6일에는
투표 등 가능한 방법을 모두 동원해
입지선정과정을 진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며 다음 회의 결과에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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