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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한나라당-여전히 오리무중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4-08-03, 조회 : 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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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신행정수도 건설 문제를 놓고 한나라당의
갈짓자 걸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반대냐고 물으면 반대가 당론은 아니라고 둘러대고, 찬성이냐고 물으면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충청권 광역단체장들이 한나라당
이한구 신행정수도 특위 위원장을 만나
행정수도에 대한 당의 발목 잡기식 태도에
불만을 터트렸습니다.

◀INT▶
이원종 지사-"적극 반대도 아니면서 발목만
잡는다는 인식이 팽배하다."

신행정수도 건설에 힘을 모아야할 때에
다시 소모적인 찬반 논쟁을 부추기는 것은
시기적으로 부적절하다는 민심을 전했습니다.

◀INT▶
심대평 충남지사-"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서
원점가자는 논란은 정략적이다."

이한구 특위 위원장은 법이 통과되고
예산이 투입됐더라도 문제가 있으면
사업을 중단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밝혔습니다.

◀INT▶
이한구(한나라당 수도이전문제특위원장)
"들여다볼수록 계획단계 허술. 철저히
검증"

그러면서도 한나라당은 지난 재보궐 선거와
특별법 통과 과정에서 밝혔던 당론이
아직 유효하다는 애매한 표현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INT▶
염홍철 대전시장-"특별법 통과, 총선 공약은
찬성 의미로 유효, 다만 타당성은 검토해야"

한나라당은 결국 내일(4) 대통령에게
공개 질의서를 보낸 뒤 답변에 따라
결정하겠다며 다시 입장을 유보했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