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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완)투,개표 준비 끝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7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2-12-18, 조회 :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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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북도내 5백여곳의 투.개표소에서도
내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되는 대통령 선거를
차질 없이 치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서,한전 등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도내 대통령 선거 투표소는 모두 491군데,
개표소는 각 시,군과 출장소에 12군데가
설치돼 있습니다.

노인과 장애인처럼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를 위해 투표소의 98%는 1층에
설치됐습니다.

신성한 한표를 던지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투표소마다 도우미가 배치됩니다.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갑자기 사퇴한
기호 7번 장세동 후보에 기표할 경우
무효표로 처리됩니다.

청주 제 2선거구의 경우 대통령 선거와 함께
도의원 보궐선거도 함께 치르게됩니다.

◀INT▶
윤덕경 홍보과장(충청북도선관위)

한전과 경찰, 소방서는 정전이나
안전 사고같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밤샘 비상 근무에 들어갔습니다.

부재자 투표를 포함해 도내 전체 유권자는
15대 대선때보다 6.2% 늘어난
107만 9천 642명입니다.

이가운데 2-3십대가 45.7%,
4-5십대는 33.8%, 60대 이상이 20.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도선관위는 대부분의 투표소가 집에서
10분 거리에 있다며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