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리포트)직지사이클 닷새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6-06-12, 조회 : 3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2006 직지찾기 국제도로사이클대회
닷새째인 오늘(12) 선수들은 창원에서
울산까지 경기를 펼쳤습니다. 부천고 김구현이
구간 우승하며 개인종합 선두에 올랐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대회 닷새째, 창원시청을 출발한 선수들이
5구간 결승선인 울산을 향해 힘차게 페달을
밟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십여명의 선수들이 본진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앞서 달리며 승부를
걸었습니다.

평지를 따라 70여 km를 달린 선수들 앞에
밀양과 울산을 경계 짓는 해발 천 2백 40미터
높이의 가지산이 가로막습니다.

경사가 심한 오르막 구간은 이번 대회
최대 승부처가 됐습니다.

개인 종합기록 2위를 달리던 부천고 김구현이
경쟁상대들을 모두 제치고 여유있게
결승선을 통과하며 구간 우승했습니다.

김구현은 구간 우승과 동시에 4일 연속
개인종합 1위를 달리던 의정부공고 장찬재를
누르고 선두에 오르며 옐로저지를
따냈습니다.

◀INT▶
김구현(부천고)

2위는 일본 하이스쿨 셀렉션팀의
우치마 코헤이, 3위는 카자흐스탄
내셔널팀의 네겜블레프 키릴이 차지했고,
일본팀이 단체전 1,2위에 오르는 등
외국 선수들의 선전이 눈에 띄었습니다.

대회 엿새째인 내일(13)은/오늘은 울산
문수 월드컵 경기장 일대 십여킬로미터 코스를
세바퀴 도는 울산 크리테리움 경기가
이어집니다.

경기가 종반을 향해 가면서 선수들의
피로가 누적되고 있어 포항과 김천을 거쳐
청주까지 가는 남은 구간은 정신력이
승패를 결정지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