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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건교부에 현도지구 조성 철회 요청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6-08-18, 조회 :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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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현도면에 들어설 예정이던
대단위 국민임대주택단지 건설사업이
사실상 무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청원군은 오늘(17) 건설계획을
전면 철회해줄 것을 요구하는 내용의
공문을 건설교통부와 충청북도,
대한주택공사에 발송했습니다.

청원군은 공문을 통해
"이번 사업 계획과 관련해
예정지구내 대다수 주민이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데다,
기존도시계획과 부합되지 않는다며
지구지정 추진을 철회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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