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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김남원 속보-경찰 괴문서 파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5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5-10-11, 조회 :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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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김남원 전 총경 사건에 대해 경찰이
자정결의대회까지 열며 분위기 수습에 나서고
있지만 또다른 한편에선 경찰 수사에 문제를
제기하는 괴문서가 나도는 등 파문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충북경찰이 김남원 전 총경 사건으로 실추된
경찰의 위상을 만회하기 위해 자정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최석민 청장은 조직의 명운이 걸려있는
중차대한 시기에 이번 사건이 불거져
씻을 수 없는 오점을 남기게 됐다며
자정 결의대회를 계기로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찰로 거듭나자고 말했습니다.

◀INT▶
최석민 충북지방경찰청장

이같은 자정 결의를 비웃기로도 하듯
최근 한 신문사에 배달된 괴문서는 또다른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맑은 청주 청렴 경찰 모임인 청경회 일동이라고
밝힌 문서는 김 전 총경이 지난해 3월
잠적한지 한달만에 청주서부경찰서에
검거됐지만 윗선의 지시로 풀려났다며
경찰 수사를 정면 비난하고 있습니다.

17개월을 끌어오면서 봐주기식 수사라는
의혹을 받아온 경찰로선 문서가 폭로한 부분의
진위를 조사할 수밖에 없는 입장입니다.

여기에 경찰의 한 고위 간부가 한정갑
치안감의 인사 압력 부분 수사에
잘못된 부분이 있다고 비판하는 등
김 전 총경 수사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