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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농촌 기업 결연 확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9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4-08-15, 조회 : 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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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농촌과 기업의 자매결연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농촌에서는 농산물판로를 확보하고
기업입장에서는 든든한 후원자를
얻은 셈입니다.신미이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옥천군 동이면 평촌마을에 귀한 손님들이
찾아왔습니다.

마을 인근에 있는 농자재 생산업체인
주식회사 자강 임직원들이 주민들과 처음으로 인사를 나누는 자립니다.

농협의 주선으로 성사된 이 만남에서
주식회사 자강과 평촌마을은 자매결연하고,
어려울 때 서로 돕기로 약속했습니다.

농민들은 부족한 일손지원과
농산물 판로를 틀 수 있어 좋고
기업입장에서는 든든한 후원자를 얻은
셈입니다.
◀INT▶
이종혁 이장 /옥천 동이면 평촌영농회
"좋습니다."
◀INT▶
민남규 대표/(주)자강
"외지에서 사업하면 외롭다.
사실 우리가 더 도움을 받을 것 같다"

FTA체결이후 위기에 놓인 고향 농촌을
다함께 지키자는 뜻에서 농협이 시작한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운동은 다른 마을로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INT▶
한용택 지부장/농협옥천군지부

지금까지 충북에서는 스무개 기업이
농촌마을과 자매결연했습니다.

농협은 앞으로 수도권 기업도
우리지역 농촌마을과 결연할 수 있도록
다리를 놓기로 했습니다.
MBC NEWS 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