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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상품권 대란 오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6-08-27, 조회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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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바다이야기 파문으로,
경품용 상품권은 물론,
일반 상품권들도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경품용 상품권은 아예
유통되지 않고 있고,
일반 상품권도 극장가가
사용액 제한에 들어갔습니다.
김대웅 기잡니다.
◀END▶

바다이야기 파문으로 우려됐던
경품용 상품권 대란이 현실로
다가오면서, 경품용 상품권은
현재 극장가와 대형서점에서
철저히 외면받고 있습니다.

◀INT▶
000시네마 관계자 - "경품용 안 받는다"

청주시 율량동 SFX 영화관.

매표창구엔 모든 상품권의
사용액을, 제한하고 있다는 내용의
안내문이 붙었습니다.

한 사람이 상품권 여러장을
사용할 수 없게 조치한 겁니다.

◀INT▶ 이강현 총괄팀장 / SFX 청주점
"1인당 만원으로 제한"

가경동 프리머스 영화관도
개인당 만원으로 상품권 사용액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경품용 상품권 대란의 불똥이
상품권 시장 전체로 튀면서
자금 회수가 의심스럽자 취해진 조칩니다.

상품권 사용자들에겐 혼선이
빚어지고 있고, 상품권 보관 자체가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INT▶
정재혁 / 학생
"상품권을 안 받아서 집에 다시 다녀왔다"

아직 사용 제한을 하지 않고
있는 일부 극장들과 대형서점들도
상품권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어
자칫, 개인 사용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대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