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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명절연휴 '만끽'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4-09-29, 조회 :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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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29)시민들은 차분한 가운데 휴일을 보내며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했습니다. 터미널은 귀경객들로 붐볐고,
고속도로 곳곳에선 지금도 막바지 정체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이정미 기잡니다.
◀END▶





◀VCR▶
명절 내내 한산했던 시내 중심가가
몰려드는 인파로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제사와 성묘준비로 분주한 추석을 보냈던
사람들은 가족, 연인과 함께 나와 쇼핑을 하고 영화관도 찾으며 끝나가는 연휴의 아쉬움을
달랩니다.

◀INT▶
신민경
"일 끝내고 아기랑 바람쐬러 나왔어요."

공원과 유원지에서는 나들이 나온 가족들이
따사로운 햇살 속에서 대화를 나누며
오랜 만에 오붓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터미널에서는 고향방문을 마친 사람들이
제사음식과 선물 보따리를 들고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INT▶
신만춘/경기도 성남
"장모님이 이것저것 싸주셔서 가지고 왔어요."

고속도로는 어제부터 시작된 귀경행렬로
종일 정체현상을 빚었습니다.

오후 늦게부터 차량들이 조금씩 속도를
내고 있지만, 경부 남이분기점을 비롯한
일부 구간에서는 아직도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연휴가 끝나는 오늘 밤을 전후해
귀경정체가 풀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