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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익사 관련 원장과 안전요원 입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2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4-10-01, 조회 : 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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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부경찰서는 지난 달 27일
청주시 방서동 모 수영장에서 발생한
강 모 어린이 익사사고와 관련해
원장 42살 최 모씨와 안전요원 34살 김 모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에게, 어린이가 어른 풀에
들어가는데도 감시를 소홀히 한 점과
물에 빠진 것을 발견하지 못한 점 등
안전조치를 제대로 하지 못한 데 대한
책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