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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작황 부진 벼 15.4% 감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6  취재기자 : 정구천, 방송일 : 2002-11-06, 조회 : 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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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작황부진으로 올해 충북지역
벼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15.4%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충청북도가 자체 작황조사와 함께 농가의견을 수렴한 결과,올해 도내 벼 생산량이 187만2천섬에 그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생산량 221만3천섬에 비해
15.4% 감소한 것입니다.

이는 재배면적이 5만8천7백여ha로 지난해 6만여ha에 비해 2.1% 줄어든 데다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결실기 벼생육 상태가 좋지 않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