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리포트)통합선거 곳곳에 난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09-07, 조회 : 217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청주.청원 통합 주민투표는 사상 처음
치러지는 만큼 곳곳이 지뢰밭입니다.
어떤 문제점들이 예상되는 지를
이 시간을 통해 하나하나 짚어 보겠습니다.
오늘은 먼저,선거공보와 설명회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입니다.
이정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청주시와 청원군, 양 선거관리위원회가
통합 주민투표일을 9월 29일로 합의하면서
선거준비도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투표가 발의되면 선관위는
선거공보와 한차례 이상의 토론회로
찬.반 입장을 주민에게 알려야 합니다.

◀INT▶ 청원군 선관위
"찬.반 입장 담은 선거공보와 토론회가
선거운동방법"

이 경우 찬.반이 대립하는 청원군은
문제가 없지만 아직까지 두드러진 반대 단체가
없는 청주시가 문젭니다.

cg------------------------------------------
선거공보엔 찬성과 반대입장을
모두 실어야 하는데 신청 마감일인
오는 9일까지도 반대단체가 없으면
찬성입장만으로 공보를 만들 수 밖에
없습니다.
--------------------------------------------

◀INT▶ 청주시 상당선관위
"세페이지는 공백이 돼야 한다."

토론회도 문젭니다.

청원군과 청주시 상당, 흥덕 선거구가 각각
한번 이상 토론회를 해야 하는데,
청주 지역 두번의 토론회는 반대측이 없어
찬성측만의 일방적인 설명회로 끝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s/u) 설명회나 선거공보 모두
일방통행식이지만 법적으로는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찬반투표에서
한쪽만을 지지하는 모양세여서 공정성에 대한 시비는 남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