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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헌혈 감소로 혈액부족 심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6-08-28, 조회 :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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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와 여름방학으로 주 헌혈자인
군인과 학생들의 단체헌혈이 줄면서
혈액 재고량이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에 따르면,
현재 충북의 적혈구 농축액 재고량은
적정재고량의 47%에 불과합니다.

혈액형별로는 B형만이 적정재고량을
초과했을 뿐 A형은 적정량의 15%,
AB형은 42%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특히, O형은 적정량의 3%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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