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청주대 교수회 등 33개 시민사회단체는
오늘(22) 청주대 본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당하게 해직된 박정규 전 청주대 교수를
즉각 복직시키라고 요구했습니다.

청주대 교수회 등은 지난 1월
교육부 교원소청심사특위가
박교수의 재임용 탈락은 부당하다는 결정을
내린 뒤에도 청주대가 복직 절차를 밟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청주대가 교육부 소청심사특위 결정서가
송달된 날로부터 90일 안에 이의신청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박교수를 복직시킬 법적 의무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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