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ＡＮＣ▶
북한을 탈출해
충북에 정착한 새터민들이 오늘
공동체 모임을 결성했습니다.
새터민들의 첫 지역사회에
진출이라는 점에서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됩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뜻을 같이 하는
새터민 30여명이
오늘 충청북도새터민공동체를
결성했습니다.

서원대학교 통일교육연구소에
둥지를 튼 충청북도 새터민공동체는
남북간 이질감때문에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새터민들을 지원하는 창구 역할을 하게 됩니다.
◀ＩＮＴ▶
이성렬 회장/충북새터민공동체

새터민들은
서원대 통일교육연구소에서
정착에 필요한 교육을 지원받고,
북한의 실상을 지역사회에 바로 알리는
활동도 하게 됩니다.
◀ＩＮＴ▶
김연각 교수/서원대 통일교육연구소

충청북도와 청주시도
지원협의체를 구성해
새터민 지원정책을 현실화,
체계화 하기로 했습니다.
◀ＩＮＴ▶
박재익 행정담당사무관/충청북도

지금까지 충북에 정착한 새터민은
160여명, 점점 더 많이
새터민들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새터민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어느때보다 커지고 있습니다.
mbc news신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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