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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리포트)무더위, 피서 시작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박소혜, 방송일 : 2004-07-20, 조회 :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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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장마가 끝나고 후텁지근한 삼복더위가
기승을 부리자 산과 계곡 등 휴양지에서는 피서객들의 여름나기가 시작됐습니다.
박소혜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월악산 송계계곡입니다.

더위를 피해 야영장 나무 그늘 아래로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었습니다.

얼마전 비로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에는
피서객들이 발을 담그고 더위를 식힙니다.

성급한 아이들은 물놀이를 즐기려
수영복을 꺼내 입었습니다.

◀ＩＮＴ▶

이달초 개장한 자연 휴양림.

시원한 바람과 함께 녹음이 우거진
수풀 사이로 휴양림이 들어선 이곳은
다음달 말까지 이미 예약이 끝났습니다.

휴양림 앞을 흐르는 선암계곡에는
무더위를 피해 찾아온 사람들이
곳곳에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ＩＮＴ▶

유난히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여름.

학생들의 여름 방학이 시작되고,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이미 산과 계곡 등 주요 피서지에는 피서객들의 물결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소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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