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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증평군의원 합동연설회-로컬용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3-10-25, 조회 : 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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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23명이 대거 출마한 증평읍 군의원 후보
합동연설회가 오늘(25) 열렸습니다.
연설 시간을 한 후보에 10분씩 제한했는데도
무려 4시간이 넘게 걸려 도내 선거사상
최장 시간으로 기록됐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증평읍 군의원 후보 23명이 처음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대기석에 후보들 자리도 모자라 의자를 세줄로 놓았습니다.

추첨에 따라 연단에 올라선 후보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10분..

한표를 호소하는 후보들의 연설도
각양각색입니다.

◀SYN▶
3명(짧게..수퍼 없음)

연설을 잠시 들을라치면 다른 후보로
바뀌는 통에 유권자들은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INT▶
증평 군민
(너무 많어.. 아쉬운대로 7-8명만 나왔어도)

◀INT▶
증평 군민
(여기 저기 다 걸리니 누굴 찍나.. 곤란하네)

합동연설회가 4시간이 넘도록 지루하게
진행되면서 일찍 자리를 뜨는 유권자들도
많았습니다.

후보자들의 열띤 연설엔 아랑곳 없이
운동장 한쪽 포장마차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뒤늦게 자치단체로 독립하면서 첫 선거를
치르는 증평군엔 요즘 보기 드문 진풍경이
선거의 또다른 흥미를 끌고 있습니다.

한편 내일은 증평군수 후보들의 마지막
합동연설회가 열려 막판 대격돌이 예상됩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