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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하던 50대 물에 빠져 숨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4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4-08-07, 조회 : 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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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1시쯤 옥천군 이원면 건진리
금강상류에서, 낚시를 하던 경북 구미시
52살 김 모씨가 2m 깊이 물에 빠져 실종됐다
1시간 반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강에서 낚시를 하던 김씨가
갑자기 사라졌다는 김씨 친구들의 말에 따라
김씨가 수심이 깊어지는 지점에 발을 헛디뎌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