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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새 여권 혼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4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10-12, 조회 : 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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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여권이 새롭게 바뀌면서 사진 규정도
바뀌었습니다. 이를 모르고 옛 사진을 들고와
헛걸음하는 민원인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충청북도가 뒤늦게 사진관에 협조를
요청하고 나섰지만 이마저도 순조롭지
않습니다. 이정미 기잡니다.
◀END▶


◀VCR▶
이달 초부터 발행된 새 여권.
cg------------------------------------------
사진은 반드시 귀가 보이고
입은 다물고 있으며 정면을 응시한
것이어야 합니다.

인정되는 배경 색깔은 흰색, 옅은 하늘색,
옅은 베이지색 세 가지, 이 가운데
흰색이 권장됩니다.
--------------------------------------------

◀INT▶ 김준수 /민원실
"비슷한 색은 인식이 안 될 수 있으니까
흰색 배경으로 찍으시는게 안전"

새 여권이 발급된지 열흘 남짓,
도내 민원실에는 배경색이 다른 사진 등을
갖고 와 되돌아가는 사례가 빈번합니다.

◀INT▶ 김동욱/ 민원인
"물어봤는데 그런 얘기 없길래 그냥 왔죠"

충청북도는 궁여지책으로
사진관에 규정을 알리며 협조를 요청했지만
오히려 이를 이용하는 사진관까지 있어
효과는 미미합니다.

◀INT▶이영숙/ 자원봉사
"사진관에서 알아도 다시 찍으러 오라고
그냥 모른척 하더래요."

미흡했던 홍보와 이를 악용한
일부의 상술때문에 민원인들만 시간낭비,
돈낭비를 하고 있습니다.

(s/u) 시간을 내 찾아와 되돌아가는
번거로움을 막기 위해선 바뀐 규정을
확인하는 세심함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