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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조카 흉기로 찌른 50대 입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5-12-15, 조회 :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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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부경찰서는 부부싸움을 말리던
처조카를 흉기로 찌른 청주시 내덕동
50살 김 모씨를 폭력 등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오늘 새벽 3시쯤,
청주시 내덕동 자신의 집에서 아내와
부부싸움을 벌이던 중 이를 말리던
처조카 28살 조 모씨를 흉기로 찔러
중태에 빠뜨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