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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투개표 지원체제 돌입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6-05-30, 조회 :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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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충청북도를 비롯한 행정기관들이
비상근무에 돌입했습니다.

충청북도는 도청 소회의실에
비상대책상황실을 마련하고,
공무원 24명을 교대로 배치해
실시간으로 투.개표소의 상황을 점검하고
도내 시.군과 행정자치부로부터
선거와 관련된 각종 지원업무를 처리할
예정입니다.

도 소방본부도 천여명의 소방공무원을
464군데 투표소와 13군데 개표소에 배치하고
투표함 이송시에는 기동순찰을 강화하는 등
화재와 사고에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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