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자유무역협정체결에 따른 과수원 폐업농가에 대한
현지 확인작업이 오늘(16)부터 시작돼
다음 달부터는 실제 보상이 이뤄집니다.

충청북도는 오늘부터 열흘간
폐업을 신청한 시설포도와 복숭아 재배농가
천 5백여가구, 680ha에 대해 현지 실사를 하고,
다음 달부터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도내에선 시설포도 농가의 31%,
복숭아 농가의 17%가 폐업 신청을 했으며,
시설포도의 경우 1ha에 1억 315만원,
복숭아는 1ha에 3천 447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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