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충북도내 장학재단들이 이자수입 감소로
장학금 지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3억원 이상 기금을
확보한 장학재단은 50개에 이르고 있으나
이자율 급락으로 장학금 지급 등
재단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지난 2001년 21억원을 넘어섰던
장학금이 지난해에는 19억원으로 2억원이나
줄었습니다.

일부 장학재단은 운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기금을 수익사업에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자칫 기금이 잠식당할 가능성도 있어
이마저 여의치 않은 실정입니다.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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