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ＡＮＣ▶
200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이
오는 24일 특수교육대상자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본격 시작됩니다.
매년 평준화지역 배정결과를 놓고 불만이
많은데,학생들이 통학하기 쉬운 가까운 학교에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이태문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충청북도교육청은 내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일자를 확정짓고, 도내 중학교 3학년
부장교사와 고등학교 교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일정을 보면 오는 24일엔 특수교육대상자
원서접수가 시작되고, 다음달 1일엔
특수목적고, 12월12일엔 실업계고,
12월 21일엔 일반계 고등학교의 원서접수가
이어집니다.

일반계고등학교의 경우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13일이고, 평준화지역
학교배정결과는 내년 1월20일에 발표됩니다.

매년 평준화지역 컴퓨터 추첨 배정결과를 놓고
불만이 발생하는데 대해 도교육청은
"평준화지역에서 소위 일류학교는 존재하지
않으므로 집에서 가까운 학교를 선정하라"고
당부했습니다.
◀ＩＮＴ▶김돈영 장학사 / 충청북도교육청

특히 많은 학생이 선호하는 학교를 지망하면
탈락자가 발생 할 수 밖에 없고, 오히려
미달학교에 배정될 가능성이 높아
근거리 학교를 지망하라고 밝혔습니다.

내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선발은
중학교 1학년 내신성적이 20%, 2학년 30%,
3학년 성적 50%가 반영되는데,
청주시내에서는 통상적으로 절반 정도가
일반계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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