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완)김천호 후보 교육감 당선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9  취재기자 : 김기수, 방송일 : 2002-05-02, 조회 : 1,124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충청북도교육감 보궐선거 결선투표에서
김천호 후보가 이주원 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제 11대 충청북도교육감으로 선출된
김천호 후보는 앞으로 1년 8개월 동안
충북교육을 이끌게 됐습니다.
김기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가경초등학교 교장인 김천호 후보가
제 11대 충청북도교육감으로 당선됐습니다.

지난달 30일 1차 투표에서
과반수에 가까운 45%의 지지로 5명의 후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던 김천호 후보는
90.1%의 투표율을 기록한 이번 결선투표 결과 전체 유효투표수의 65%인 2천666표를 얻어 천452표에 그친 이주원 후보를 천214 표 차로 따돌리고 충북교육의 수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이번 보궐선거에서 김천호 후보는
초등교육의 대표주자로 초등학교 운영위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은데다 참신한 이미지로
인물본위의 선거운동을 펼친 것이 주효해
지난 64년 지방교육자치가 시행된 이후
38년만에 초등교육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충청북도교육감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INT▶
김 천 호 교육감 당선자

올해 나이 60살의 김천호 당선자는
앞으로 1년 8개월의 임기 동안 구성원간
화합을 바탕으로 갈등과 반목을 해소하고
교원사기 진작에 힘써 충북교육을 정상화
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김 천 호 교육감 당선자

김천호 당선자가 내일 오후 2시 취임식을
시작으로 교육감직을 수행하게 됨에 따라
교육감의 사퇴로 빚어졌던 충청북도교육청의
부교육감 대행체제는 한달 이틀 만에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MBC NEWS 김기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