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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충주호 신청풍대교 2008년 완공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1  취재기자 : 편집부, 방송일 : 2004-09-15, 조회 : 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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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제천시 청풍면 교리 청풍대교를 대신할 `신청풍대교'가 건설됩니다.

충북도는 국.도비 397억원을 들여
너비 13m, 길이 490m 규모의 신청풍대교를
오는 2008년까지 건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청풍대교는 보행자 전용 도로나 농로로 이용됩니다.

1985년 4월 개통된 청풍대교는
1999년 교각이 침하돼 보수공사가 이뤄졌으며 2002년에는 상판과 교각의 처짐 현상이 심해 차량 통행을 제한하는 등 붕괴 위험성이 제기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