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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충주시장 후보 벌써부터 혼탁양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3  취재기자 : 편집부2, 방송일 : 2002-05-03, 조회 : 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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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오는 6월13일 실시될 충주시장 선거를
40여일 앞두고 벌써부터 민주당과 한나라당이
상대후보를 서로 비방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등
혼탁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영균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민주당 충주시지구당은
최근 세차례에 걸쳐 성명서를 발표하고
한나라당 시장후보 추천자인 이시종 시장에게 관제선거를 중지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민주당은 이시종 현시장이 고위 간부공무원과
관변단체 임직원들을 동원하는등
유사이래 최악의 사전선거 부정행위를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면 부녀회원들의 관광나들이에
시청 모국장이 나와 인사하는등
공무원들의 선거운동이 노골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공무원들의 탈법적 선거운동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INT▶

이에대해 한나라당 충주시지구당은
이달초 성명서를 발표하고
민주당 시장 후보추천자인 이승일씨도
조직적.계획적으로 탈법.불법 사전선거
행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약력과 경력이 기재된 명함을 대량
뿌리고 당원 단합대회를 빙자해 개인 홍보물을
나눠주고 이씨의 저서를 시내 상점과
가정에 나눠주고 있다며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INT▶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성명서를 면밀히 검토,사실로 나타날 경우
관계법에 따라 조치한다는 방침입니다.

◀INT▶

S/U)충주지역 유권자들은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로 당선된
시장후보자가 이곳의 주인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