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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유 불법 유통 주유업자 등 66명 적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6-07-27, 조회 :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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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경찰서는 오늘(26) 농민들에게 지급되는
면세유를 헐값에 사들여 정상 가격에 되파는
수법으로 수억원을 챙긴 옥천 모 주유소 업주
48살 박모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또 농협에 면세유를 허위 청구해
면세유 구입권을 받아낸 뒤 돈을 받고
박씨에게 넘긴 농민 52살 권모씨 등
65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주유소 업주 박씨는
지난해 1월부터 7개월간 농민들의 면세유
구입권으로 받은 경유 150만리터를
자신의 주유소에서 일반 과세유로 판매해
7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