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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봉사하는 대학축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6-05-25, 조회 :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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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먹고 마시는 소비적인 대학 축제는
이제 옛말이 됐습니다.
대학 인근 주민들과 나누고 봉사하는
축제 분위기가 정착되고 있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대학 축제장에 인근에 사는 주민들이
초대됐습니다.

아이를 안고 캠퍼스를 찾은 주부는
뷰티 디자인과 학생들의 공짜 머리 손질에
학생 시절로 되돌아간 기분입니다.

◀INT▶
한옥순(주민)
임상 병리학과는 재학생과 주민들을 위한
무료 건강 검진 봉사에 나섰습니다.

아동문화과는 찰흙 놀이로 유치원생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대학생끼리 먹고 마시며 즐기던
기존 축제와는 전혀 다른 분위깁니다.

◀INT▶
권혜란(주성대)

주성대는 올해 12개 학과별로 전공을 살려
주민에게 봉사하는 축제 프로그램을
따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INT▶
김홍구 학생지원실장(주성대)

지역에 대한 봉사가 대학들의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면서 축제 역시
학생과 주민이 함께 즐기는 진정한
대동제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