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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내외 외국인며느리 방문 격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6-05-25, 조회 :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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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과 권양숙 여사가 오늘(25)
효행상을 수상한 필리핀 출신 며느리
에미레씨의 가족을 격려하기 위해
청원군 현도면 달계리를 방문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외국인 이주자들의 생활을 직접 와보니
느낌이 다르다며 용기를 갖고 열심히 살기를
바란다고 에미레씨를 위로했습니다.

에미레씨는 중풍을 앓고 있는 시어머니를
7년째 극진히 보살펴 어버이날인 지난 8일
효행자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