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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음식은 창조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1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3-09-30, 조회 : 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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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음식은 창조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은
충청북도 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
바로 그 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충북도내 각지에서 모여든
요리의 달인들이
청주문화방송 광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산채류와 육류가금류,민물고기패류
세부문으로 나눠 열린 경연에는
대회사상 가장 많은 60개 팀이 참가해
세상에 하나뿐인 음식을 만들었습니다.

참가자 가운데는 고향에서 나는
다슬기를 이용해 새로운 국수를 선보인
대학생이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ＩＮＴ▶
정대용/대학2년

요리가 완성되는 조리대마다,
음식맛을 보려는
구경꾼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습니다.
◀ＩＮＴ▶
유정애/북문로

올해 대상에는 단양 정인균씨가 출품한
남한강 쏘가리 매운탕과,
청원 이상수씨의 허브뼈다귀 해장국,
청주 이옥희씨의 토장국묵밥이 선정됐습니다.

◀ＩＮＴ▶
김영숙 /심사위원장

장인들의 손맛에 아이디어가
보태지면서 충북을 대표하는 향토음식이
새롭게 탄생하는 자리였습니다.

mbc news 신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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