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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휴가 후유증 주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2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4-08-17, 조회 :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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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무더위는 한풀 꺾였지만, 휴가 후유증으로
여름 불청객인 눈병이 크게 번지고 있습니다.
어느 해보다 더웠던 만큼 담띠와 화상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도 부쩍 늘었습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청주시 내덕동에 사는 노용호씨는
눈병이 심해져 종합병원 안과를 찾았습니다.

노씨는 유치원에서 눈병을 옮아온
아들로부터 전염돼, 일주일째
고생하고 있습니다.

◀INT▶

여름철 불청객인 눈병이
올해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눈이 충혈되고 눈꼽이 많이 끼는 증상으로
안과를 찾는 사람이 평소보다 2배 이상
늘었습니다.

바닷가나 수영장으로 피서를 다녀온 사람과
이들을 통해 전염된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INT▶하명숙 과장

어느 해보다 더웠던 만큼
땀띠 환자도 크게 늘었습니다.

지나친 선탠에 화상을 입어
휴가 후유증을 톡톡히 치르는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INT▶

무더위가 한풀 꺾였다곤 하지만,
아직 햇살이 강한 만큼 낮시간 야외활동에
주의해야한다고 전문의들은 지적합니다.

전문의들은 또, 눈병과 화상 증세가 있으며
즉시 병원을 찾아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예방못지않게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