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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근로자 피살사건 용의자 붙잡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7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4-08-20, 조회 : 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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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청원군 오창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중국인 근로자 피살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러시아인 형제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청주서부경찰서는 숨진 이씨의 휴대폰이
러시아인 형제가 은신해 있던 부산에서
사용된 점으로 미뤄 이들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부산에서 붙잡아 청주로 연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공장주 박 모씨와 중상을 입은
황 모씨로부터 불법체류를 하던
러시아인 형제가 공장에서 쫓겨나자,
중국인들은 쫓겨나지 않은 점에 불만을
품었다는 진술을 받아냄에 따라 이들을
유력용의자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