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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실무협의회(대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6-07-21, 조회 :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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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건설과 관련해
충청북도와 이전기관, 대한주택공사가
모두 참여한 첫 실무협의회에서
개별이전을 놓고 또다시 갈등이 빚어졌습니다.

한국노동교육원을 비롯한
연수기관들은 회의가 시작되자마자
그동안의 결정과정에서 3개 기관이
배제돼 왔다고 불만을 토로하며
개별이전에 대한 명확한 입장부터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충청북도는 이에 대해
개발계획이 수립되는 내년까지는 시간여유가
있는 만큼, 개별이전문제는 건교부의 결정이
나올 때까지 일단 미뤄놓자며 맞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