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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리포트)충북발전 토론회>각계 의견 쏟아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8  취재기자 : 박소혜, 방송일 : 2004-10-20, 조회 : 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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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북 지역의 혁신 발전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오늘(20) 제천에서 열렸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오늘
토론회에서는 지역 발전을 위한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습니다.김계애기자가 보도
◀END▶



전통적인 농업 도에서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충북.

이런 충북의 미래 전략 산업으로
바이오산업과 차세대 반도체, 이동통신과
차세대 전지 등 4가지가 꼽혔습니다.

이원종 도지사는 '바이오토피아 충북'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별로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YN▶

이밖에도 지방대 육성과 과학기술혁신의
역량 강화를 통해, 오는 2008년에는 충북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이 2만달러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그러나 각계 각층의 쓴소리도 잇따랐습니다.

충북대 이춘수 교수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충북의 예산 규모를 지적하면서,
혁신주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강조했습니다.

혁신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점검과 평가가
뒤따라야 한다며, 혁신 주체들의 저변화를
이끌어내자는 제안도 나왔습니다.

◀SYN▶

이경기 충북개발연구위원은
국가의 연구개발 사업 예산이 대전과 수도권에 치중되고 있다며, 민관이 함께 투자 펀드를
조성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지역 산업의 발전을 위해
충북 TP 전략산업 기획단 이경미 연구위원은 충북의 구조적 양극화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돼, 충북의
발전 가능성을 점검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MBC뉴스 김계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