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ＡＮＣ▶
내년에는 암환자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확대되고, 자치단체마다 특색있는
출산장려정책이 마련됩니다.
새해부터 달라지는 보건행정,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저소득층 암환자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확대됩니다.

기초생활수급자 암환자는
모든 암에 대해
내년부터는 본인부담금에 대해서도
최고 240만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c.g<건강보험 가입자 중
월 보험액이 4만원 이하인 지역가입자와,
월 보험액이 3만5천원 이하인 직장가입자는
위암 등 5대암에 걸렸을 경우,
보건소에 신청하면 연간 300만원까지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자치단체마다 출산장려정책도
다양해집니다.

청주시 거주자는
내년 7월 이후 아이를 출산할 경우,
첫째 아기는 30만원,
둘째는 50만원,
셋째아기 이상은 최대 100만원까지
출산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소득층 불임부부는
300만원에서 510만원까지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ＩＮＴ▶
신현호 소장/청주 흥덕보건소

청주시 보건소는 또
영유아의 예방접종 대상자에게
예방접종 일정을 사전에 알려주는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자치단체마다
보건서비스가 강화됩니다.
mbc news신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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