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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선거사범 '끝까지 수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1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6-05-29, 조회 :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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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이번 지방선거 기간에 불법선거 운동으로
경찰에 적발된 사람이 지금까지
190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선거가 임박하면서
단속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선거사범은
끝까지 수사해 사법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지난달 27일 괴산에서 마을발전기금과 수건 등 900여만원을 뿌린 군의원 예비 후보가
첫 구속됐습니다.

26일엔 청주에서 선거 유세 차량에 맥주를
뿌리고 폭언을 한 40대가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5.31 지방선거와 관련해 지금까지
불법 선거운동 128건에 190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명을 구속, 24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c/g)지난 2002년 지방선거에 비해 구속자는
늘었지만 전체 신고 건수는 40%, 인원은
25% 줄었습니다.(c/g)

경찰은 불법선거 운동 대부분이
선거운동 시작 전인 당내 경선 과정에서
발생했다고 분석했습니다.

◀INT▶
권영식 수사2계장 (충북지방경찰청)

경찰은 현재 수사중이거나 내사중인
140여건에 대해서도 강력한 수사의지를
거듭 밝히고 있습니다.

선거사범은 반드시 처벌 받도록 하기위해
공소시효가 만료되는
선거이후 6개월 동안 철저히 수사를 한다는
방침이어서 수사결과가 주목됩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