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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주말 사건사고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6-07-22, 조회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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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오늘 진천 농다리 부근 미호천에서
물놀이하던 초등학생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고, 초등학생을 구하려 뛰어든 40대도
함께 숨졌습니다. 주말 사건사고
이해승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오늘 오후 1시 20분쯤 진천군 문백면
농다리 부근 미호천에서 역사 탐방을 왔던
괴산군 사리면 9살 김모군이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김군을 구하기 위해 김군의 형과
49살 안모씨가 물에 뛰어들었지만
안씨 역시 빠져나오지 못해 숨졌습니다.

◀ＩＮＴ▶
목격자-"운전하고 온 기사분이 구하러
들어갔다가 그분도 사망하고. 한 어린이는
구조하고 한 어린이는.."

경찰은 학생들을 인솔한 교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김군이 실종된 하천 부근에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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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 아침 8시 10분쯤에는
청원군 낭성면 모 주유소 앞길에서
청주시 탑동 33살 장 모씨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 받아 운전자 장씨 등
5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 장씨는 혈중 알콜농도
0.195%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커브길에서
사고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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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 새벽 6시쯤, 청주시 사창동
사창우체국 앞길에서 20대로 보이는 남자가
귀가하던 29살 이모 여인의 지갑을
날치기해 달아났습니다.

지난 15일 새벽에도 청주시 사직동에서
46살 이모 여인이 지갑을 날치기 당하는 등
이달들어 청주에서만 4건의 날치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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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21) 8시 반쯤, 청주시 복대동
주택가 앞길에 주차돼 있던 37살 김모씨의
승용차가 사라졌습니다.

지난 18일에는 청주시 운천동
모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41살 김모씨의
승용차가 사라지는 등 승용차 도난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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