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올 연말 개발촉진지구 지정에
사활을 걸고 있는 괴산군은 개촉지구 지정을
가정해 종합적인 개발 청사진을 내놓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습니다.

괴산군은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될 경우,
개발 대상 지역을 3개로 나눠 13개 사업을
추진하고, 우선 제1지구로 괴산읍을
문학 기행과 도심 관광이 가능한 곳으로,
제2지구는 연풍면으로 고미술 기행과 민속관광을 주제로한 산악관광지구로, 제3지구인 청안.사리면 일대는 고대사와 현대사를 접목한
산업관광지구로 각각 개발한다는 구상을
내놨습니다.

이에 따라, 괴산읍과 칠성면 등지에는
벽초마을과 괴강관광지 등이 조성되고,
연풍면에는 김홍도 마을, 청안.사리면에는
서당마을과 전통식품 체험단지 등이
조성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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