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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선거 유세(최종)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6-05-27, 조회 :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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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지방선거를 앞둔 마지막 주말인
오늘(27) 충북지사 후보들은
막판 세몰이에 나섰습니다.

열린우리당 한범덕 후보는
청원군의 바이오업체에서 노벨상 수상자인
폴러스 박사와 만나 바이오 후보로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데 주력했습니다.

한나라당 정우택 후보는
새벽 일찍부터 거리로 나와
유권자들을 만나고 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에 참석하면서
승세 굳히기에 주력했습니다.

민주노동당 배창호 후보는
괴산군을 찾아 소속당 후보들의
지원 유세를 펼친 뒤 청주 성안길 등
도심에서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국민중심당 조병세 후보는
충주와 제천을 방문해 유세를 벌이며
북부권 주민들을 공략했습니다.

후보들은 내일 선거 마지막 휴일을 맞아
막바지 총력전에 나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