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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늦어지는 공사, 택지계약자 반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4-08-06, 조회 : 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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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산남 3지구 택지개발이 원흥이사태로
계속 늦어지자, 택지계약자들이 피해가 크다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원흥이 문제를 이제는 더이상 미룰 수
없다는 애깁니다. 신미이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원흥이방죽 두꺼비문제가 불거진지
1년 7개월이 지난 지금,

토지공사는 방죽과 연결된
30미터 폭의 생태이동통로 서쪽 끝자락에 천3백평규모의 대체습지를
만들겠다는 두꺼비 보존대책을 내놨습니다.

원흥이시민대책위는 그러나
이것으론 미흡하다며 방죽서쪽 택지와
동쪽의 근린공원 위치를 아예 맞바꾸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토지공사와 원흥이대책위,충청북도간에
이같은 내용의 대화가 오고간 사실이
알려지면서, 택지계약자들의 반발하고
있습니다.

산남 3지구 원주민들은
토지이용계획이 환경단체의 요구대로
변경될 경우,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며
분개했습니다.
◀INT▶
신준자/산남3지구 주민
"언제까지 피해만 보냐"

방죽서쪽 택지를 분양받은
해당 건설업체는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잘라말했습니다.

현재 산남3지구택지공사 공정률은 8%.
올 가을에 아파트를 분양하기로 한
건설업체들은 일정에 차질을 빚지나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s/u(신미이)
"시민단체와 토지공사의 지리한 싸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제3의 피해자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제는 서로 양보하는 선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햐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mbc news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