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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아테네 충북 전사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4-08-12, 조회 :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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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아테네 올림픽이 하루 앞으로(오늘 개막)
다가왔습니다.10위권 재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우리 대표팀에 충북출신 감독과 코치, 선수 8명이 참가합니다. 송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패기에 노련함까지 더했다.

충북출신 선수 가운데 가장 유력한
금메달리스트는 남자 양궁의 임동현입니다.

충북체고 3학년에 재학중인 임동현은,
세계최강에 걸맞지 않게 단 하나의
금메달도 따본적 없는 남자 개인전의
첫 금메달을 안겨줄 기대주로 꼽히고 있습니다.

지난해, 아테네에서 열린 프레올림픽에서
우승을 차지해 금메달 영순위로 꼽히고 있는
임동현에게 대표팀은 전통적인 강세 종목인
남자단체는 물론 개인전 우승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임동현 "단체전 우승이 우선"

충북상고 출신인 인천계양구청의
박경모 역시 양궁에서 금메달을 안겨줄
기대줍니다.

◀INT▶
박경모 "단체전 부담없다."

복싱 57킬로그램급에 출전하는
충주공고 출신 조석환은 시드니 올림픽에서
당한 노메달의 수모를 씻어줄 기대줍니다.

아시아의 정상권에 있는 조정 싱글 스컬의
이윤희도 눈여겨 볼 재목입니다.

구기종목에서는 여자탁구의 석은미와
여자배구의 정대영이 출전해 모두 6명의
충북 젊은이들이 아테네에서 조국을 위해
땀을 흘리게 됩니다.

한편, 청주상고 출신인 사격의 변경수 감독과 창던지기 코치를 맡은 청주고 출신 김기훈
코치는 후배들을 이끌 든든한 지도자로 선수들과 함께 아테네의 승전보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뉴스 송영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