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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리포트)이렇게 에너지절약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1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4-08-12, 조회 : 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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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폭염이 계속되면서 순간 최대전력 사용량이 매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에너지 절감필요성이 높아졌는데 일상생활에서
직접 실천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청주시 분평동에 사는 주부 장수경씨는
올여름 전기사용량을 지난해보다 10% 줄인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은 반드시
플러그까지 뽑아두고,
에어콘은 한낮에 더울 때 잠깐만
사용합니다.

24시간 켜놓은 냉장고에는 보관음식을 줄여
전력소비량를 줄이고,
밥을 할때는 전기밥솥대신 가스불을
이용합니다.
◀SYN▶
장수경/주부

처음엔 의식적으로 시작했지만
어느새 자연스런 습관이 돼,
장씨는 지난달 전기요금으로 보통가정의
절반수준인 12000원만 냈습니다..
◀INT▶
장수경/주부

c.g."에너지관리공단은 가전제품에서는
사용하지 않아도 코드를 통해 대기전력이
소모되기 때문에, 코드만 뽑아도 가정에선
10%의 전기를 절약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c.g.
◀INT▶
정주화 과장/에너지관리공단 충북지사

올여름 충북에서는 장씨처럼
에너지 10% 줄이기에 동참한 가정이
3천가구를 넘어서면서 자율적인 에너지절약
운동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