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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주)공공기관 이전 임박/북부지역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임용순, 방송일 : 2005-06-23, 조회 :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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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공공기관 이전 확정 발표를 앞두고
도내 북부지역에서는
특히 충북에 배정될 기관 가운데
어느 기관이 충주와 제천지역으로 올 지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임용순 기자의 보도
◀END▶

공공기관 이전 확정 발표가 임박하면서,
각 시군의 움직임이 분주해졌습니다.

충주시는
기업도시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는 만큼,
4개의 공공 기관 정도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공들였던 토지공사와 도로공사가
전북과 경남 배정설이 나오면서,
기업도시와 연관된 기관을 중심으로
막바지 홍보를 펼치고 있습니다.

제천시는 공공기관 유치가 향후 100년 이상의 지역발전을 좌지우지 한다고 보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가스공사는 울산,
경찰대학은 충남으로 내정됐다는 소식에,
오래 전부터 정성드린
광업진흥공사를 중심으로,
최소한 혁신도시를 만들수 있는 규모의
공공기관 배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문영주/제천시 혁신분권담당

나름대로 공공기관 유치활동을 펼쳤던
군단위 자치단체에서도, 이제는 충북도청에
적정한 배정을 요청한다는 계획입니다.

공공기관 배정이
각 지역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한 만큼,
확정안에 대한 정부의 정보 통제가
엄격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INT▶국회의원 보좌관

이런 가운데 충북도에서는
정보통신 관련 기관은 북부지역에,
농업관련 기관은 남부지역에 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뉴스 임용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