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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충북 수능성적 8.80점 상승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태문, 방송일 : 2003-12-02, 조회 : 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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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200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오늘 수험생들에게 배부됐습니다.
충북 수험생들은 지난해보다 평균 8.80점을
더 득점했습니다.이태문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충청북도교육청은 200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를 시험지구 교육청과
고등학교를 통해 수험생 개인에게
배부했습니다.

성적표는 1인당 한매씩 배부됐고
개인성적표에는 총점은 표시되지 않았으며,
변환표준점수에 의한 영역별 등급과
종합등급이 표시됐습니다.

성적표 분석결과 충북의 수험생들은
일반계와 실업계 평균점수가 213.95점으로
지난해보다 8.80점 상승했습니다.

세부적으론 일반계가 9.1점,실업계는 8.6점
높아졌으며,충북으로써는 2년연속 높아진
점수입니다.

◀INT▶임홍빈 중등교육과장/충청북도교육청

특히 350점이상 고득점자는 271명으로,
지난해보다 20명이 많아졌고, 3등급 이상자도
3천416명으로 244명이 늘었습니다.

충북의 최고 득점자는 393점을 획득한
자연계열 수험생 26살 채모씨로 나타났고,
인문계열에선 386점을 얻은 청주시내
S고 재학생 정모군으로 밝혀졌습니다.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