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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석은미 탁구 '은'(졌을 경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4-08-20, 조회 : 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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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아테네 올림픽에 출전하고 있는
청주 대성여상 출신 석은미가
여자 탁구 복식에서 값진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결승에서 비록 세계 최강 중국팀에 아쉽게
패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충북이 낳은 한국 여자 탁구의 기대주
석은미가 한국 대표팀에 값진 은메달을
안겼습니다.

이은실과 팀을 이룬 석은미는
결승에서 세계 랭킹 1,2위가 호흡을 맞춘
중국의 장이닝 왕난조를 맞아 선전을
펼쳤습니다.

아쉽게도 결과는 세트 스코아 0:4.

위력적인 전진 속공으로 초반에
승부를 거는 전략을 구사했지만
세계 최강 중국을 벽을 넘지 못하고
분패했습니다.

가슴 졸이며 경기를 지켜본 가족들은
은메달이 확정된 순간, 아쉽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석은미 선수를
격려했습니다.

◀INT▶
이복순(석은미 선수 어머니)
◀INT▶
석도기(석은미 선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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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은미는 76년생으로 청주 사직초등학교와
대성여중, 대성여상을 거쳐
현재 대한항공에 소속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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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들의 그늘에 가려있던 석은미는
지난 부산 아시안 게임 금메달에 이어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까지 따내며
한국 여자 탁구를 이끌어갈 새로운
기대주로 떠올랐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