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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은행 직원 노심초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1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10-26, 조회 : 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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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회사의 조흥은행 인수 가능성이 커지면서 충북본부 직원들이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금융권에서는 신한지주가 한미은행과의
합병이 빗나가면서 조흥은행 인수를 위한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다
정부도 조건에 따라 조흥은행 경영권까지
넘길 의사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조흥은행 경영권이 신한지주에
넘어갈 경우 조직과 인원에 대한 대대적인
구조조정은 당연한 수순이어서 충북본부
직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더우기 충북은행이 조흥은행으로 합병돼
충북본부가 향토은행으로 자처하고 그동안
지역사회에 봉사해 왔으나 신한지주로 경영권이 넘어가면 앞길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