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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재래시장 상품권 통용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5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3-12-01, 조회 : 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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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오늘(1)부터 청주지역 재래시장에서
전국 처음으로 상품권이 통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상인들이 시장활성화에 거는 기대가
큽니다. 신미이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SYN▶
"이거 얼마예요?
상품권도 받으시나요?
-그럼요."

육거리시장을 비롯한 청주지역 13개
재래시장에서도 백화점처럼 상품권사용이
가능해 졌습니다.

청주시 재래시장협의회가 발행한 상품권은
5천원권과 만원권, 2만원권 세종륩니다.

소규모 노점상들이 많은 재래시장이 특성을
고려해 상품권 액수를 낮췄습니다.

s/u(신미이)"현재 800곳이 넘는 점포가
가맹점으로 가입했습니다. 심지어 노점상들도
상품권을 받기로 했습니다."

시장상인들은 기대가 큽니다.

◀INT▶
오승균/육거리시장 상인
"기대된다."

판매처인 청주시내 새마을금고에는
발행 첫날부터 선물용 상품권이 많이
나갔습니다.

하이닉스 반도체가 천만원어치를
구입하는등 하루동안 2천만원어치가
팔렸습니다.
◀INT▶
이대원/청주시재래시장협의회
"할인율을 확대하고.."

재래시장 상품권은
대형할인매장의 지역자금역외유출문제를
해소하는데 한 몫을 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mbc news 신미입니다.